음식, 요리

버섯고기소보로 솥밥 만들기ㅣ집들이에 좋은 메뉴우!

쌤쌔미 2023. 4. 1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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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고기소보로 솥밥


집들이 할 때, 집에서 식사를 대접할 때 너무 좋은 메뉴가 바로 솥밥이다. 한국인의 주식인 밥을 주력으로 하는 점과 여러 재료를 넣어 정성들여 만든다는 느낌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솥밥에는 여러 재료가 들어가다보니 솥밥을 주 메뉴로 해서 사이드는 간단하게 김치 정도의 밑반찬만 준비해도 잘 차려진 느낌을 줄 수 있다.

가장 최근에 손님을 대접할 때 만들었던 버섯 고기 소보로 솥밥을 만들어보자!

버섯 고기소보로 솥밥 만들기

버섯고기소보로 솥밥

재료 (5인분 기준)
쌀 500ml, 물 500ml, 느타리버섯, 다진고기(돼지고기, 소고기 상관없으니 저렴하게 돼지고기 추천), 굴소스, 쯔유, 버터 두조각, 부추 또는 쪽파 , 소금, 후추

 

버섯고기소보로 솥밥


1. 가장 먼저 쌀을 씻는다. 1인분에 쌀 100ml이다. 깨끗하게 씻고 체에 받쳐서 불려두면 된다. 불려둔다고 물에 계속 담궈두면 쌀의 모양이 으깨질 수 있다.

버섯고기소보로 솥밥버섯고기소보로 솥밥

 


2. 먼저 고기 소보로를 만든다. 냄비에 고기 한 팩을 넣고 굴소스 두스푼을 넣고 볶아준다.

버섯고기소보로 솥밥


이렇게 물이 생기는데 물이 증발할 때까지 고슬고슬하게 볶는다.

버섯고기소보로 솥밥버섯고기소보로 솥밥

 


3. 그 다음 버섯을 잘게 찢어서 넣는다. 소금과 후추를 뿌린다. 소금을 넣으면 버섯에서 수분이 빠지는 효과가 있다.
다시 버섯에서 나오는 수분으로 물이 자작해지니 물이 증발할 때까지 볶아준다. 버섯은 많이 넣어도 많이 쪼그라드니 한팩을 다 넣어도 무방하다.

고기와 버섯을 같이 넣고 볶아도 될 것 같지만 어짜피 고기와 버섯에서 둘 다 물이 생기니 따로 볶아도 시간은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된다는 개인적인 의견. 같이 넣고 볶아 본 적은 없어서 잘 모르겠다.

버섯고기소보로 솥밥


4. 수분이 증발되고 버섯의 색이 짙어질 때 까지 볶아주는게 중요하다! 그래야 맛있는 풍미가 올라온다. 사실 버섯과 고기를 볶을 때 버터 한조각을 넣고 같이 볶아주어야 한다!  나는 깜빡하고 쌀을 넣고나서 넣었지만.. 크게 상관은 없지만 재료를 볶을 때 넣어야 버터 풍미가 더 나는 것 같다.

버터가 포인트인게 먹었을 때 일반적인 솥밥과는 다른 뭔가 특별한게 들어간 것 같은 풍미가 느껴진다. 뭐 넣었는지 물어보는 사람도 있었음.

버섯고기소보로 솥밥버섯고기소보로 솥밥


5. 불려둔 쌀을 넣고 재료와 섞어준다. 사진 상에는 이때 버터를 넣었지만 버섯 볶을 때 넣자!

버섯고기소보로 솥밥버섯고기소보로 솥밥


6. 육수는 간단하게 쯔유로 만든다. 500ml 물에 쯔유 두-세스푼 정도 넣고 냄비에 넣는다. 이때부터는 강불로 밑바닥을 긁어주면서 끓인다.

 

버섯고기소보로 솥밥


7. 계속 끓이다보면 물이 자작하게 되면서 쌀 사이로 기포가 보글보글 올라온다. 쌀의 틈 사이로 기포가 올라오면서 구멍이 생기는 타이밍에 약불로 줄이고 뚜껑을 덮어 12분간 끓여준다.

버섯고기소보로 솥밥


8. 12분이 지나면 불을 끄고 10분간 뜸을 들인다. 뜸 들이는 타이밍에 준비해 둔 부추와 버터 한조각을 올려주면 부추의 향이 베어든다. 인덕션을 사용하시면 열이 바로 사라지지 않으니 바닥으로 내려놓아야 한다.

뜸이 들고 나면 석석 비벼서 맛있게 먹으면 된다.

냄비 바닥에는 딱 맛있는 정도의 누룽지가 생기는 솥밥 레시피이다. 솥밥용 냄비는 스타우브와 같은 무쇠냄비가 가장 좋다. 없으면 그래도 두꺼운 냄비를 사용해야 한다. 너무 얇은 냄비는 밥이 타버린다.

솥밥으로 간편하면서 정성스러운 식사를 대접하기 삽가넝!


버섯 고기소보로 솥밥 레시피

1. 가장 먼저 쌀을 씻는다. 1인분에 쌀 100ml이다. 깨끗하게 씻고 체에 받쳐서 불려두면 된다. 불려둔다고 물에 계속 담궈두면 쌀의 모양이 으깨질 수 있다.

2. 먼저 고기 소보로를 만든다. 냄비에 고기 한 팩을 넣고 굴소스 두스푼을 넣고 볶아준다.

3. 그 다음 버섯을 잘게 찢어서 넣는다. 소금과 후추를 뿌린다. 소금을 넣으면 버섯에서 수분이 빠지는 효과가 있다.
다시 버섯에서 나오는 수분으로 물이 자작해지니 물이 증발할 때까지 볶아준다. 버섯은 많이 넣어도 많이 쪼그라드니 한팩을 다 넣어도 무방하다.

고기와 버섯을 같이 넣고 볶아도 될 것 같지만 어짜피 고기와 버섯에서 둘 다 물이 생기니 따로 볶아도 시간은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된다는 개인적인 의견. 같이 넣고 볶아 본 적은 없어서 잘 모르겠다.

4. 수분이 증발되고 버섯의 색이 짙어질 때 까지 볶아주는게 중요하다! 그래야 맛있는 풍미가 올라온다. 사실 버섯과 고기를 볶을 때 버터 한조각을 넣고 같이 볶아주어야 한다!  나는 깜빡하고 쌀을 넣고나서 넣었지만.. 크게 상관은 없지만 재료를 볶을 때 넣어야 버터 풍미가 더 나는 것 같다.

5. 불려둔 쌀을 넣고 재료와 섞어준다. 사진 상에는 이때 버터를 넣었지만 버섯 볶을 때 넣자!

6. 육수는 간단하게 쯔유로 만든다. 500ml 물에 쯔유 두-세스푼 정도 넣고 냄비에 넣는다. 이때부터는 강불로 밑바닥을 긁어주면서 끓인다.

7. 계속 끓이다보면 물이 자작하게 되면서 쌀 사이로 기포가 보글보글 올라온다. 쌀의 틈 사이로 기포가 올라오면서 구멍이 생기는 타이밍에 약불로 줄이고 뚜껑을 덮어 12분간 끓여준다.  

8. 12분이 지나면 불을 끄고 10분간 뜸을 들인다. 뜸 들이는 타이밍에 준비해 둔 부추와 버터 한조각을 올려주면 부추의 향이 베어든다. 인덕션을 사용하시면 열이 바로 사라지지 않으니 바닥으로 내려놓아야 한다.
뜸이 들고 나면 석석 비벼서 맛있게 먹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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