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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요리

초간단 라따뚜이 만들기 (간편 버전)ㅣ 야채가 이렇게 맛있을 수 있다는 걸 알게 해주는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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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 큰 토마토 3~4개 , 애호박 한개, 가지 한개, 토마토 소스 또는 토마토 퓨레, 피자치즈


토마토 퓨레를 사용하면 더 신선하고 건강한 맛이 난다.


이마트에만 가도 이런 캔토마토를 구할 수 있는데 토마토소스보다 저렴하기도 하다.
이런 토마토 퓨레에 간을 가미해서 파스타를 만들어 먹어도 좋게싸 생각했다.


만드는 방법


1. 잘 드는 칼이 필요하다. 생각보다 즙이 많은 토마토를 써는 작업은 쉽지 않았다.
하지만 개떡같이 잘라도 예쁘게 플레이팅 하면 가려지긴 한다.
토마토, 애호박, 가지를 일정한 두께로 잘라준다

2. 후라이팬에 토마토 소스를 부어준다. 양파를 찹한 걸 썰어 넣어주어도 된다.

3. 가장 중요한 플레이팅⭐️⭐️
토마토소스 위에 가지, 토마토, 애호박을 겹쳐서 빙 둘러준다. 3분의 2씩 겹쳐주면 된다. 이 때 못생기게 자른 것들은 숨겨줄 수 있다.

4. 약불로 자글자글 끓여준다. 채소를 쪄주는 느낌으로 약불로! 뚜껑을 덮어야 잘 익는다! 어느정도 익었다고 생각될 때 피자치즈를 올려서 녹여준다.



완성!!!
채소밖에 안 들어가서 맛있을까? 의문이 들었는데 채수가 나오고 채소의 조합이 완벽해서 웬만한 양식 음식 뺨치는 맛이었다! 심지어 무지 맛있는대 건강한 음식을 먹은 기분에 기분까지 째짐.

아이들에게 해주면 가지 먹이기 성공 할 듯><


원래는 오븐에 굽고 해야 하는데 오븐에 들어가는 그릇이 없었다.
후라이팬으로만 해도 아주 맛있게 요리가 되니 초간단 버전으로 라따뚜이 도전해보시라!
아래에 토마토 소스가 좀 눌을 수 있으니 불 조절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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