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식, 요리

집에서 맛깔나게 떡볶이 만들기ㅣ황금레시피, 기본적이지만 맛있는 떡볶이 떡볶이는 주기적으로 꼭 먹어줘야 한다. 땡기는 떡볶이는 그때 그때 다르다. 엽떡, 신전떡볶이, 로제떡볶이… 그런데 우리가 언제부터 떡볶이를 만원이 넘는 가격에 사먹었는지.. 이젠 너무 당연하게 사먹지만 비싸다구!!!! 돈 아깝다구!!! 떡만 있다면 어묵만 사면 부수적인 재료는 웬만하면 집에 있다. 사먹는 떡볶이보다 훨씬 건강하면서 맛도 있는 떡볶이 황금레시피 가보자고오 떡볶이 황금레시피 준비물 떡, 어묵, 약간의 msg(난 연두 한스푼), 고춧가루, 고추장, 간장 ,햄 또는 소세지, 대파, 계란 등등등 냉털할 재료들 꺼내면 됨 1. 주인공 떡은 찬물에 불려두고, 재료를 알맞은 크기로 썰어서 준비해줍니다. 먹다 남은 스팸털고, 어묵은 기다란 세모 모양으로 썰어주었다. 2. 육수 준비. 물과 연두 한스푼을 .. 더보기
전기밥솥 없이 완벽하게 냄비밥,솥밥 만들기ㅣ 솥밥, 설익지 않은 냄비밥, 쉽고 완벽한 레시피 우리집에는 전기밥솥이 없다. 밥을 자주 해먹지도 않고, 전기밥솥을 둘 곳도 마땅치 않아서 그냥 안 샀다. 그대신 밥이 필요할 때는 냄비밥을 하기로 했다. 처음엔 하나의 레시피만 보고 냄비밥을 만들어보았는데 설익고, 밑바닥은 타고, 맛대가리 없는 밥이 지어졌다… 그냥 작은 전기밥솥을 살까 하다가… 스타우브 냄비를 샀다(뜬금) 냄비밥,솥밥을 하려면 일단 냄비가 중요하다. 냄비의 바닥이 두껍고 뚜껑이 무거워야 맛있는 냄비밥이 지어진다. 그래서 난 전기밥솥 대신 더 비싼 스타우브 냄비를 샀다..ㅎ.. 꼭 스타우브가 아니더라도 솥밥을 지을 수 있는 저렴한 냄비들은 많다. 식기류 브랜드 풍년PN에는 아예 가마솥처럼 생긴 냄비도 있다. 사이트에서 무쇠냄비,주물냄비로 찾아보면 된다. 나는 평소라면 사지 못할 비싼 스타.. 더보기
코코넛 치아씨드볼 Chiaseed Bowlㅣ치아씨드 먹는 법, 치아씨드 푸딩 치아씨드볼. 굉장히 생소한 음식이다. 평소에 보던 유튜버 시드니가 하와이에 가서 먹는 걸 봤다. 하와이에서 먹고는 막 너무너무 맛있다고 한국에 와서도 재료를 사서 만들어 먹는 걸 보고 궁금해졌다. 너무 맛있어서 이거 먹으려고 아침에 일어난다고 하눈데,,, 생길 걸 보면 꾸덕꾸덕한데 전혀 맛이 상상도 안가서 나도 따라서 만들어보고 싶은 마음이 막막 들었다. 게다가 다이어트식에 과일과 함께 먹는 건강식이니 안 따라할 이유가 없어서 바로 구매. 치아씨드볼 만들기 준비물 이 세가지 재료만 있으면 만들 수 있다. 생소한 음식답게 재료들도 새롭기 때문에 다 구매를 해야했다.치아씨드 : 제일 먼저 고미네 라는 곳에서 치아씨드를 샀다. 한번 살 때 많이 사서 배송비를 아끼자는 생각으로 1kg를 샀다. 그런데 생각보다 .. 더보기
전자레인지로 요거트 만들기ㅣfeat. 그릭요거트 만들기, 얼그레이 그릭요거트 만들기 요거트는 요거트 기계가 있어야지 만들 수 있는 줄 알았다. 울 엄마랑 살 때는 집에 있는 요거트 기계로 요거트를 만들어주셨다. 요거트를 만들어서 꿀도 뿌려먹고 딸기잼도 넣어먹으면 증말 맛있었다. 사먹는 요거트랑은 또 다른 맛의 요거트다. 그런데 이제 엄빠집을 나와 독립을 하니… 요거트를 사먹어야 한다니! 뭔가 돈이 아깝기도 하고, 잘 안 사먹어졌다. 게다가 사먹는 요거트는 수제요거트와 달리 너무 달기도 했다. 그래서 기계를 하나 사야하나 하다가 요거트 기계가 없이도 전자레인지만으로 요거트를 만드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기계없이 전자레인지로 요거트 만들기 늘 요거트 기계로 만드는 모습만 봐와서 기계없이는 못 만드는 줄만 알았던 요거트. 요거트가 만들어지는 원리는 온도에 있었다. 뜨뜻미지근~한 온도로 유지시.. 더보기
쉬운 재료로 프렌치 어니언 스프 만들기ㅣ간단 레시피, french onion soup, 수프 알 로뇽 프렌치 어니언 스프 만들기프랑스 음식점에서 프렌치 어니언 스프를 맛보고 완전 띠용했다. 무슨 보양식을 먹은 것처럼 속이 떠껀해지면서 건강해지는 느낌! 아쉬운 거라고는 양이 부족했다는 점 하나! 그래서 집에서 꼭 대용량으로 만들어 먹어야겠다 생각했다. 레시피를 찾아보니 생각보다 어려운 재료도 없고 집에 있는 재료들로 대체 가능했다. 물론 제대로 만드려면 막막 오레가노, 월계수, 치킨스톡, 발사믹 식초 등 집에 없는 재료들이 들어가긴 하는데! 그런 것들 없이 만들었는데도 충분히 식당에서 먹었던 그 맛을 구현해냈다! 그러니 믿고 참고하시길. 아참! 재료도 쉽고 만드는 법도 쉽지만,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시간과 마음이 넉넉할 때 만들어야 한다는 거…! 맛보면 오랜 시간이 보상받는 맛이기 때문에 츄라이 추라이!.. 더보기
레몬딜버터를 뛰어넘는 감태버터 만들기, 쉽고 간단! 감태버터. 자주 들어본 버터 이름은 아니라서 생소할 수도 있다. 아마 '레몬딜버터' 라는 이름은 많이 들어봤을 수도..? 레몬딜버터 만드는 건 '나 혼자 산다' 티비 프로그램에서도 나오고 유튜브로도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아 몇 번 접해보았다. 만드는 방법이 간단해서 해볼만 하겠다 싶었는데 레몬 껍데기랑 딜을 구하기가 어려워서 쉽사리 시도하기 어려웠는데 마침 감태버터를 알게 되었다!!! 서산에 민즈라는 레스토랑에서 식전빵과 함께 감태버터가 나와서 먹었는데... 먹었던 메뉴 중에 제일 기억에 남을 정도로 맛있었다. 서산이 감태로 유명하다는 것도 처음 알게 됨....! 그래서 바아아로 감태버터 만들기 도전! 감태 버터 만들기 준비물: 버터 400g (원하는 양으로 하면 됨), 소금 1티스푼(가염버터 사용 시 넣..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