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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요리

오이토스트 레시피 with 그릭요거트ㅣ세상 쉽고 건강한 간식, 당뇨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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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토스트는 이미 한차례 인기를 휩쓸고 갔다. 유튜버 오눅을 통해서 접하게 되었고 나혼산에 전현무로 퐝 뜬 음식이다. 드디어 트렌드를 이끌어가기 시작한 트민남…ㅎ 그래서 나는 이미 건강한 오이토스트를 더 건강하고 더 저칼로리, 저당으로 만들어보았다.

재료
식빵or크래커, 오이, 그릭요거트, 소금, 후추


굉장히 간단한 재료이다. 예전에 광주 어느 카페에서 오이크래커를 팔길래 먹어 본 적이 있다. 오이를 활용한 간식이 이렇게 맛있을 수 있다는 것을 처음 경험했다. 그때 카페에서는 아래에 깔린 게 식빵이 아니라 크래커였다. 아마 그때 밑에 깔린 크래커가 핀크리스프 씬브래드일 거라고 추측했다.

이건데 통밀로 만들어진 맛있는 크래커다. 이 포스팅을 쓰면서 오랜만에 이 브랜드 과자를 찾아보았다. 예전에 다이어트용 과자를 찾다가 찾았는데 맛있어서 절제해야 한다는 게 함정이다. 다음에 사 먹어야징~

쨌든 난 이걸 쓰진 않았고 이전에 포스팅한 마켓컬리에서 산 미주라 통밀크래커를 사용했다. 이것도 추천!

미주라 통밀크래커 포스팅 링크

만들어보자


1. 오이를 박박 깨끗이 씻고 양 끝을 자른 뒤 감자칼 같은 필러로 얇게 썬다. 최대한 얇게 썰어주는게 포인트다. 두껍게 썰면 위에 올리기 위해서 접을 때 뚝 끊겨버린다.

이 뒤에 썬 오이에 소금을 뿌려 절이는 과정이 있다. 소금 조금 뿌리고 5분정도 절이면 짭잘하면서 아삭한 상태가 된다. 하지만 나는 귀찮기도 하고 크래커도 짭짤해서 생략했다.


2. 준비된 크래커 위에 그릭요거트를 쓱쓱 발라준다. 듬뿍 올려도 맛나다.

집에서 쉽게 그릭요거트 만드는 방법 링크

3. 오이를 예쁘게 접어서 올려준다. 그리고 그 위에 소금과 후추를 챱챱 뿌려주면 끝. 소금에 절인 오이라면 소금은 생략이겠죠. 나는 예쁘게 하기 위해서 구불구불 올려봤지만 어려우면 3등분으로 접어 올려도 된다.

지짜지짜 맛있다. 크래커, 그릭요거트, 오이가 따로 놀거라고 생각했는데 잘 어울리면서 새로운 맛을 낸다. 오이의 고급화랄까. 그릭요거트의 새콤함도 잘 어울린다. 마요네즈를 올리는 레시피보다 건강한 레시피이다. 당뇨인도 다이어터도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간식. 간단하게 만들어서 고급스럽게 즐겨보자구!

그릭요거트를 올린 오이토스트 레시피

1. 오이를 박박 깨끗이 씻고 양 끝을 자른 뒤 감자칼 같은 필러로 얇게 썬다. 최대한 얇게 썰어주는게 포인트다. 두껍게 썰면 위에 올리기 위해서 접을 때 뚝 끊겨버린다.

이 뒤에 썬 오이에 소금을 뿌려 절이는 과정이 있다. 소금 조금 뿌리고 5분정도 절이면 짭잘하면서 아삭한 상태가 된다. 하지만 나는 귀찮기도 하고 크래커도 짭짤해서 생략했다.

2. 준비된 크래커 위에 그릭요거트를 쓱쓱 발라준다. 듬뿍 올려도 맛나다.

3. 오이를 예쁘게 접어서 올려준다. 그리고 그 위에 소금과 후추를 챱챱 뿌려주면 끝. 소금에 절인 오이라면 소금은 생략이겠죠. 나는 예쁘게 하기 위해서 구불구불 올려봤지만 어려우면 3등분으로 접어 올려도 된다.

레시피라고 하기 민망할 정도로 간단한 오이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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