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는 주기적으로 꼭 먹어줘야 한다. 땡기는 떡볶이는 그때 그때 다르다. 엽떡, 신전떡볶이, 로제떡볶이… 그런데 우리가 언제부터 떡볶이를 만원이 넘는 가격에 사먹었는지.. 이젠 너무 당연하게 사먹지만 비싸다구!!!! 돈 아깝다구!!!
떡만 있다면 어묵만 사면 부수적인 재료는 웬만하면 집에 있다. 사먹는 떡볶이보다 훨씬 건강하면서 맛도 있는 떡볶이 황금레시피 가보자고오
떡볶이 황금레시피 준비물
떡, 어묵, 약간의 msg(난 연두 한스푼), 고춧가루, 고추장, 간장 ,햄 또는 소세지, 대파, 계란 등등등 냉털할 재료들 꺼내면 됨
1. 주인공 떡은 찬물에 불려두고, 재료를 알맞은 크기로 썰어서 준비해줍니다.
먹다 남은 스팸털고, 어묵은 기다란 세모 모양으로 썰어주었다.
2. 육수 준비. 물과 연두 한스푼을 넣는다. 기본 이케아 컵 기준 물 한컵 반을 넣었더니 물이 증발하기까지 좀 오래 걸리고 국물이 많은 스타일의 떡볶이가 됐다. 국물이 없는 졸여진 스타일을 원한다면 물 한컵만 넣고 부족하면 추가하시라.
2. 양념 베이스! 기본적인데 걍 맛있는 황금레시피- 고추장 한스푼, 고춧가루 2스푼, 간장 2스푼, 설탕 2스푼이지만 한스푼 반처럼 넣음. 달게 먹음 몸에 안 좋아~
난 여기에 엽떡처럼 맵게 먹고 싶어서 얼려둔 청양고추도 싹 넣어줌.
3. 준비해둔 재료를 싹 넣어줍니다. 스팸, 떡, 어묵, 대파 등등등. 양배추도 있음 넣으면 맛있겠당
치즈러버는 치즈도 드음뿍-! 사실 치즈가 포인트긴 하다. 어렸을 때부터 엄마가 떡볶이 해주시면 위에 뿌려진 치즈 먹으려고 떡볶이를 먹었던 기억이…!
그 위에 번거롭지만 계란을 삶아서 함께 먹으면 더 맛있쥬. 배우자가 호로록 짭짭 너무 맛있다고 먹으며 연신 최고를 외쳤다. 이게 황금레시피가 아니면 무엇이란 말이요!
울 집에 얼린 가래떡이 많으니 앞으로 떡볶이 사먹지 말고 해먹는 걸로! 혹시나 가래떡을 얼려두려고 하신다면 꼭! 가래떡을 하나하나 뗀 후에 얼리시길… 한번에 얼렸더니 떼느라 마이 힘들었다. 칼이 부러질 뻔한 얼린 가래떡의 파괴력..!
집에서 해먹는 떡볶이 황금레시피
1. 주인공 떡은 찬물에 불려두고, 재료를 알맞은 크기로 썰어서 준비해줍니다.
2. 양념 베이스! 기본적인데 걍 맛있는 황금레시피- 고추장 한스푼, 고춧가루 2스푼, 간장 2스푼, 설탕 2스푼이지만 한스푼 반처럼 넣음. 달게 먹음 몸에 안 좋아~
3. 준비해둔 재료를 싹 넣어줍니다. 스팸, 떡, 어묵, 대파 등등등. 양배추도 있음 넣으면 맛있겠당. 이 위에 치즈 듬뿍 올려서 녹여주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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